와~ 진짜네! (1탄) (hjs502@dreamx.net)

어릴적부터 피부가 나빠 피부관련 약을 달고 살다시피 했었습니다.
다행히 여고 이후 점차 호전되어 한 때는 뭍 남자들의 시선을 받기도 하였고, 이후 은행창구에서 저를 찍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였고, 10년이 다 가도록 아이가 안서 그 피부약 후유증일 것이란 생각에 제 피부를 원망도 많이 하였고, 천신만고 끝에 11년 만에 얻은 아들도 피부부터 걱정이 앞섯던 저 였습니다.

역시나, 백일이후 아들녀석 얼굴에 태열기가 돌더니 피부 발진이 생겨 의사로 부터 아토피성피부병이라는 진단과 함께 아토피코, 동백기름등 약과 천연원료로 아들의 피부를 고쳐보려 노력하였고 20개월 이후로는 아들이 밤마나 피부를 긇느라 잠을 설치기도하여 연수기 좋다는 소리에 알아보던중 모니터에 당선되어 약 보름전에 밤톨만한 연수기를 받아 우리 가족을 몰모트(실험동물)로 쓰고 있는 저입니다.

남편은 연수기가 쥐똥 만하다며, 괜한 돈과 노력 들이지 말고 큰업체의 것을 쓰라고 하였지만, 믿져야 본전이다라는 심정으로 입금 후 받는 연수를 현관쪽 욕실에 설치하여 쓴지 일주일만에 남편입에서 나온 말은

와~ 진짜네!

다음 2탄은 새해에 올리겠습니다.

* 웹지기에게 부탁말씀
- 모니터링 쪽에 들어가서 작성이 않됨. 왜냐하면 모니터요원접수무렵 가입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안들어 가고, 신규가입하려 해도 다 쓰고나서 등록 버튼을 누르면 않되어 할수없이 이곳에 씀. 너무 왕짜증이었음. 확인해 보시고 메일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