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영 (joyteach@daum.net)

선물을 받아 별생각없이 쓰다보니

연수기를 사용한지 1년이 훌쩍넘어버렸다.

그사이 생긴 독특한 버릇이 있다

양치질을 씽크대에서 하고있는게 아닌가...

이번에 아이를 분만(자연분만)하고 샤워와 밑물을 하는데

너무도 따가워서 연수기 물로 했더니 괜찮은 것이다.

그래서 파이(샤워기)도 사야되나..싶다^^

사실 나도 미심쩍었었는데...

그리고 저희집이 꽤나 오래된 편이라 물에 녹물이 무지 나오지만

필터가 저의 경우엔 그 수압을 유지한 채 2-3달은 가는 것같아요.